
- 제목
- 50병동 의료진분들
- 작성자
- 김주호
- 등록일
- 2025.11.06
- 조회수
- 46
- 처리현황
- 답변
평소 이런걸 잘 적진 않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 되어 메시지라도 남기고자 회원가입해서 작성합니다.
50병동에 약 일주일 가량 입원하여 케어를 받았는데, 의료진분들의 케어와 서비스에 감동하여
조금이나마 일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 글자 적어봅니다.
새벽시간 급하게 응급실로 들어가 입원하게 되었는데, 갑작스런 상황에도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세세한 안내와 더불어 케어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새 언론에서 의료 관련 뉴스가 많아, 나름의 색안경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직접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지더라구요.
의료진 분들의 정확한 안내와 케어를 받아, 수술부터 이후 퇴원까지 불안하거나 답답한 것 하나 없이 잘 지내다 갈 수 있었습니다.
3초마다 울려대는 너스콜, 당연한 듯 명령조에 심부름까지 시키는 환자들까지... 반나절만 있어도 인류애가 사라질 것 같은데
그 모든걸 감내하고 친절함과 환자케어를 해내시는 의료진 분들을 보니 존경심이 절로 생깁니다.
끼니도 거르면서 일하시고, 다리에 깁스하신 상태로 일하시기까지 하는 의료진 분들께
병원에서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병동은 따뜻했습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ps. 수술이나 병동 이동할 때마다 침상 옮겨주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응급실부터 병동, 병동에서 수술실까지 가는데, 덕분에 긴장감 하나도 없이 수술 편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답 변 | 올려주신 글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
|---|---|---|---|
| 답변일 | 2025.11.07 | 담당자 | 고객만족팀 |
| 안녕하십니까. 저희 병원을 이용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당연히 해야 할 도리 임에도 칭찬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칭찬과 격려를 관련 부서와 해당 직원에게 알리고 전 직원이 본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고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성해 주신 글은 고객의 소리에서 칭찬마당 게시판으로 옮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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