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문질환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으실수 있으며 최신의 치료기법을 도입하여 최소한의 통증으로 일상생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주요질환
◎ 치 질
의학적으로는 치핵이라 하며 항문의 점막층아래에 정맥혈관이 늘어져 이물감, 항문통, 항문출혈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심하면 탈항을 일으키며, 탈항이 압박을 받아 원상회복이 안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치핵이 궤사를 일으켜 썩어 떨어지기도 한다. 치료요법은 좌욕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항문좌약과 연고를 사용하는 보존적 요법이 있다. 수술적 요법에는 주사요법, 소작요법, 동결요법등과 최근 재발이 거의 없는 이상적인 수술법이 개발되었다.
◎ 치 루
항문 및 직장주위염이 농양을 거쳐 치루가 된다. 또 치핵, 열항, 직장 카타르 또는 악성 종양에 이어 일어난다. 자연히 낫는 일은 드물며 수술이외는 방법이 업다. 근치수술은 내치루공을 잘 찾아서 처리해야 재발하지 않는다.
◎ 치 열
항문이 찢어지는 상태이므로 배변시 통증과 출혈이 특징입니다. 통증은 배변시 따끔하는 정도부터 배변시 매우 심하여 견딜 수 없을 정도까지 다양하며 통증의 시간도 수초에서 심하면 하루종일 아플정도로 다양할 수 있습니다.
◎ 항문농양
처음에 항문 주위나 안에 애매한 통증이 있다가 더 진행하면 항문 주위가 부으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며 열이 나며 부은 농양이 터져 고름이나 진물 등의 분비물이 항문 주위나 안에서 나오며 항문 주위를 만져보면 마치 심이 박힌듯한 딱딱한 몽우리가 만져진다.
◎ 대장/직장암
대장/직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위암, 자궁암, 간암, 폐암 다음으로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 식생활의 변화로 위암은 감소추세에 있으나 대장암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대장은 직장과 결장으로 구분하며 결장은 다시 우측결장, 횡행결장. 좌측결장으로 나눈다. 결장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아서 보통은 결장에 생긴 결장암을 대장암이라고 부르며 직장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부른다.
대장암의 흔한 증상은 변비와 설사 형태의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나 점액변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복부종괴촉지, 체중과 근력의 감소, 빈혈 등이다. 그러나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본원에서는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등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조기진단과 수술전 암의 진행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수술 전 병기에 따른 항문 보전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조기암인 경우에는 복강경 대장절제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수술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등의 다병합치료를 통해 환자의 생존을 향상시키고 환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최선의 맞춤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