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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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허리가 아프면 모두 디스크인가요?
- 진료과
- 정형외과
- 조회수
- 8774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8.05.27
"요통의 정도는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사람이 움직이지 못할 만큼 증상이 심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인간의 80%는 누구나 한번은 요통을 경험하게 될 만큼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는 질병입니다. 요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허리인대와 근육의 손상에 의한 요추부 좌상 및 요추 염좌와 추간판이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이외에도 만성적인 나쁜 자세 증후군, 약한 허리, 골다공증이 있고 드물기는 하지만 척추종양, 척추결핵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요통이 일어나는 부위로는 요추로서 요추는 5개의 뼈로 구성, 그 사이에 추간판인 디스크가 뼈 사이에서 충격을 막는 완충작용을 하고 이들 뼈 주위에 강한 인대들과 근육조직이 둘러싸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요추가 제 기능을 다하려면 뼈, 디스크, 인대, 근육이 제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요추에 무리한 압력이나 긴장상태를 가하면 조직손상이나 피로를 일으켜 요통이 발생합니다.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를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디스크는 요통을 일으키는 수많은 원인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요통의 원인
1. 요추부의 염좌, 외상
2. 근막의 동통
3. 요추의 만성퇴행성 병변
4. 요추간판 탈출증[디스크]
5. 골다공증
6, 척추종양, 결핵, 대사이상 등등
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허리가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요통의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척추전문의의 진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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