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술은 어떤 경우는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반면에 어떤 경우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시행되어집니다.

환자의 상태는 약물치료와 자궁적출을 포함한 수술 등에 의해서 치유될 수 있으며 치료의 선택은 개인적 요소뿐만 아니라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결정되며, 이러한 요소들은 미래의 자녀계획, 그리고 불편감의 정도나 다른 유용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수술의 선택은 환자의 건강 상태나 생활에 근거하여 결정되어 집니다.

몇가지 적응예를 설명해 본다면 첫째 자궁 근종입니다. 자궁 근종이 커지면 그것이 통증의 원인이 되고 골반내 다른 장기와 방광을 누릅니다. 만약 근종이 자궁의 내막 쪽으로 자란다면 과다출혈과 불규칙 츌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는 폐경기가 다가오는 여성의 증상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전 근종의 크기를 줄이는데 사용되기도 하지만 출혈 통증 크기 증대가 지속된다면 수술을 해야할 것입니다.

둘째로, 불규칙적이고 과도한 자궁출혈이 될 것입니다. 출혈은 자궁근종이나 호르몬 변화 때문에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이나 감염 때문에도 올 수 있습니다. 치료는 출혈의 직접적인 원인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적출술은 만약 다른 치료가 소용이 없고 출혈이 큰 문제가 된다면 고려되어야 합니다.

셋째로 자궁경관의 질환은 시간이 경과하면 초기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이 된다면 자궁적출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암이 더 깊게 진행이 됐다면 자궁적출술만이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 길이 됩니다.

넷째로 골반 장기들이 질 입구로 빠져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밑이 빠지는 느낌이나 배뇨 장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반내 근육들은 케켈 운동으로 단련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자궁적출술의 적응증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로 자궁내막증은 불임, 통증, 유착 등의 원인이 되며 유착은 각각의 장기끼리의 표면에 영향을 줍니다. 종종 호르몬 치료를 요하지만 만약 통증이 지속되면 자궁적출술이 시행됩니다.

이러한 예들과 함께 만성 통증, 복강내 심한 유착 및 염증 질환 등도 약물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 자궁 적출술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