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외국의료인 국내연수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수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본 의료연수사업의 목적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한국 의료기관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로, 의료 수준이 높지 않은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의 의료연수를 지원한 전문의들 중에서 선발하여 국가 지원 하에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새로운 국가와의 의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외국 의료인력 국내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연수는 중국의 우수 의료 인력을 선별, 국내 의료기관에서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선진 의료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사업이다. 또한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 제고로 연수 의료 인력을 통한 환자 유치체계 구축과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 진출 연계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9월 3일 연수생 약 10여 명이 입국하는 것으로 시작해 10월 26일까지 2달에 걸쳐 성애병원을 비롯한 전국 9개 병원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성애병원에서는 중국 장사 지방의 The Second People's Hospital of Hunan Province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Mi Lei’ 가 연수를 받게 된다. 성애병원 정형외과는 5명의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깨, 고관절, 무릎, 족부 등 각각의 세부 전문 분야에서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Mi Lei는 “성애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 및 치료 기술을 배우는데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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