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소식
성애병원 공지 및 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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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애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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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4.23 | 조회수 | 5323 | 카테고리 | 성애병원 |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병원장 심상준)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호흡기 환자가 병원 방문부터 전 진료 과정에서 일반 환자와 동선을 분리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병원을 말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현재 전국에서 312곳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영등포 관내는 4곳이다. 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은 ▲환자 분류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대상자 조회 ▲의료진 방호 ▲면회 제한 ▲감염관리 강화 ▲선별진료소 운영 등이다. 호흡기 선별진료센터 의료진은 N95 마스크, 고글, 긴팔 일회용 방수 가운, 라텍스 장갑 등 개인보호구 착용 등 철저한 위생을 준수하며,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 그램(ITS),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해외여행력을 확인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성애병원 심상준 병원장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한 의료기관 대응시스템으로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성애병원 임직원들은 감염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믿고 안심하고 진료받아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성애병원은 신관 정문에 광명성애병원은 입구 주차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환자, 보호자, 병원을 찾는 사람의 체온을 체크하고 외국이나 다른 병원을 다녀온 사람 등은 간단한 문진 후 안내해주고 있다. 호흡기 증상환자 외래진료실은 정문 옆에 두고 환자가 외래진료실, 응급실로 가지 않도록 별도 진료하고 있다. 응급실도 입구에 응급 호흡기질환 진료소와 선별진료소 및 격리실을 따로 운영 중이다. 선별진료소에서 폐렴의심환자는 1인실을 배정하고 발열이 의심되는 폐렴의심환자는 코로나19검사를 하고 있다.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 폐렴환자는 코로나19 검사 등을 한 뒤 옮기고 병동과 중환자실에선 폐렴의심환자 음압격리실 등을 이용하여 별도 관리 중이다. 특히 방문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일정 시간만 허용하고 응급실, 원실 면회 때 방문객 명부를 써서 보관하고 있다. 전담감염관리팀을 두어 손세정제, 1회용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등 병원 내 감염예방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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