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 맞춤형서비스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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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30 | 조회수 | 48 | 카테고리 | 성애병원 |
성애병원 장애친화분만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서울 서남권 지역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이 30일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의료진 20명(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15명, 전담 코디네이터 3명)이 운영하고 있으며 본관 신관 3층(분만실)과 7층(병동)으로 구성돼 있다. 산부인과는 ▲예약 또는 현장접수 시 편의제공 필요내역과 제공방안에 대한 상담을 통해 합리적 편의를 제공하고 ▲외래, 분만, 입원 등 진료 전 과정에서 예약, 동행 등의 진료보조 서비스 ▲수어통역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2021년부터 시작돼 전국에 총 10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 성애병원 개소로 모든 기관이 본격 운영에 착수해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복지부 임현규 장애인건강과장은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 인근 지역 내 여성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장애인이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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