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응급의학과교수님 소아과과장님응급실수액 한번에 성공시켜주신 간호사 선생님 60병동 간호사선생님일동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 박지선
- 등록일
- 2023.05.09
- 조회수
- 75
- 처리현황
- 미답변
저는 5월6일에 응급실로 진료보러온 쌍둥이 엄마입니다.서울 순천향에서 응급실과 외래진료를본후입원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정작입원실이 없어서 대기를 걸고있었습니다.입원예약은 걸어놨지만
언제 입원을할지 모르는 상황에 지인소개로 성애병원을 알게되어 오게되었고 반심반의하며 진료를 보았는데
첫진료에 너무감동을받았습니다.일주일째 고열이 지속되는 상황에 쌍둥이중 한아이는 많이 지쳐있었는데
접수후 얼마기다리지않아 빠른진료를 볼수있었고 진료후 아이들은 수액을 맞아야 했는뎌
응급실간호사선생님 성함은 모르는데 진료보기전에 아이들 기왕력을 물어봐주시는 간호사선생님이셨어요
성애병원에 오기전에 쌍둥이중 한아이는 이미 주사에대한 트라우마가 극도로 강했습니다
순천향병원응급실에서 8번이나 트라이를 했는뎌 결국 성공을 못하고 해열제를 복용했고
그걸 보는 엄마의 마음은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여기오기전 히스토리를 응급실간호사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선생님께서는 프로페셔널하시게 한번에 수액을 놔주셨어요. 아이들 달래주시는것도 최고최고^^
응급의학과교수님께서는 아이들이 겁먹지않게 옆집아저씨처럼 아이들이 궁금해하는걸 일일히 다 대답해주시고
꼼꼼한 진료와 빠른처방에 저는 한숨돌릴수있게 되었습니다 쌍둥이들이 미숙아에 조산아로 태어나 니큐에 조금 있으면서 주사를 많이맞아 혈관찾기가 힘든데 이미 손등과 조인트 발등과조인트 등 멍이 시퍼렇게들어 힘드셨을텐데 정말 신처럼 두아이모두
순식간에 피검사와 수액까지 저에게는 여기 성애병원이 최고의병원으로 기억될것입니다
고마우신분이 너무 많아 내용이 조금 길어요
응급실에서 처치가 끝난후 60병동으로 입원하게되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간호스테이션에 계신 간호사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응대해주시며 입원생활에대해 차근히 알려주셨습니다
병원에대한 트라우마가 큰아이들에게 60병동 간호사선생님들께서는 유치원선생님처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어루고 달래며 병원이 무서운곳이 아니라는걸
다시 되새겨 주셨어요 한분한분이 아니라 60병동 간호사선생님들모두
다 백의천사였어요 아이들이 땡깡부리면 힘드실텐데60병동 선생님들께서는단 한번도 아이들에게 무섭게한다거나
일그러진표정을 지은적은없었으며 생글생글웃어주시면서 달래주셨어요
저희 아이들은 5살 남아인데 60병동 간호사선생님들을 이모선생님 삼춘선생님 이렇게 부릅니다
오늘 주사를 바꾸는날인데 60병동 선생님들께서 니큐에 부탁해놨다고 하셔서 또 무한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아이들을 너무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아과과장님 매일 오전 오후에 회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는 안오시는줄 알았는데 주말에도 와주시고
제가 많이걱정하니 차분한말투로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며
저에게 그말한마디가 많은 힘이 되었습다
저에겐 성애병원이 생명에 은인과도 같습니다
응급의학과교수님 응급실주사놔주신 간호사선생님
소아과교수님 60병동간호사선생님 모두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깃들기를 늘 기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마음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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