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살아이 열 복통으로 응급실을 방문 하였습니다.

응급실을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어제 소아딤당응급의학과과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짧은 단발이셨던 간호사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아플때 당황해서 말이 잘 전달 되지않았을거같은데 하나하나 다 들어주시고 아이가 겁먹지않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뿐만아니라 간호사 선생님도 아이가 울어서 주사도 놓기 힘드셨을텐데 강압적인 모습은 전혀없이 친절함으로 

아이가 잘 맞을수 있었습니다. 저희아이가 오늘 아침에 그 머리짧은 간호사선생님 너무 착하다며 이야기할 정도 였으니까요.

선생님이 너무 예쁘게 말해줬다며 저도 이런글 처음쓰지만 두 분께 너무 감사해서 쓰게되었네요. 

요즘 워낙 소아진료도 힘들고 응급실도 찾기힘든데 선생님들이 계셔서 선샹님들은 만나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